왜 남한 정부의 말을 못 믿고 북한 정권의 말을 믿는 것일까.
영국으로 말하면 18세기 말에서 갑자기 21세기로 온 거다.모른척하면 낫는다만성 장애 만든 부모의 실수첫 스케이트날 김연아 될래이래서 당신이 늘 실패한다더 중앙 플러스머니랩테슬라 주가 폭발할 증거금융맨.
그런 자세로 어떻게 논쟁하고 타협을 하겠나.그래야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나라가 된다.세계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할 때 국제통화기금(IMF) 비판했다고 월가가 싫어할 거라는 얘기는 너무 알아서 긴 것 아닌가.
하이에크에서 끌어온 것이든 상관 안 한다.음식으로 경제 이해하는 『경제학 레시피』 펴낸 장하준 교수 서경호 논설위원 장하준 런던대 교수는 이종격투기 선수 같다.
적어도 서로 기본적인 팩트체크는 했으면 한다.
기획재정부 설명처럼 구조적인 측면이 있다.또 하나 흥미로운 것은 그의 남다른 ‘북부심(북한 자부심)이다.
4·3 희생자의 명예 회복은 대통령의 공약이었다.흥미로운 건 그가 자신의 망언을 북한의 역사교육으로 정당화했다는 점이다.
그 가혹한 복수가 애먼 주민들에 대한 끔찍한 학살로 이어진 것이다.4·3은 미 군정과 이승만 정권의 과잉 진압으로 인해 촉발된 국가폭력이라는 게 남한의 공식적 입장이다.